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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8 16:22:02
  • 최종수정2018.04.08 16:22:02

충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교통기동순찰대 활동 모습.

ⓒ 충북지방경찰청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9일부터 청주시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경찰관기동대 교통전담제대로 구성된 교통기동순찰대를 운영한다.

125㏄교통싸이카를 활용한 교통기동순찰대는 기동력이 탁월해 교통량이 많은 청주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활동이 용이하다. 법규위반 심리 차단에도 효과적이다.

지난해 7~11월 5개월간 청주시내권에서 교통기동순찰대를 운영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가 10% 감소하는 등 사고예방 효과를 보였다.

소형 싸이카 24대로 구성된 교통기동순찰대는 앞으로 청주시내 주요 도로에서 교통순찰 활동과 주요 교차로 중심으로 보행자 보호·신호위반 등 보행자 안전 위협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활동을 펼치게 된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하교 시간 어린이 교통지도 및 어르신 길 건너기 등 교통약자 보호활동을 벌일 예정으로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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