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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시네마토크 영화 '덕혜옹주' 상영

허진호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소통 시간

  • 웹출고시간2018.04.08 14:09:56
  • 최종수정2018.04.08 14:09:56

허진호 감독, 손예진, 박해일 주연의 덕혜옹주 포스터.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오는 12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허진호 감독과 함께하는 '영화 덕혜옹주를 말하다' 시네마 토크 행사를 갖는다.

시네마 토크 행사는 (사)한국예총단양군지회 주관으로 지역주민의 질 높은 문화 향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영화 덕혜옹주 2회 상영과 허진호 감독의 영화 관련 해설로 관객들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오후 2시에 1회 상영 후 오후 4시10분부터 1시간 동안 허진호 감독과의 대화로 진행되며 오후 7시30분에 2회 상영한다.

영화 덕혜옹주는 손예진, 박해일 주연의 12세 관람가이며 권비영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실존인물 덕혜옹주의 슬픈 일생을 담은 픽션영화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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