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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7 20:27:04
  • 최종수정2018.04.07 20:27:04

옥천군새마을회 회원들이 6일 군북면 이백리에서 식목일을 맞아 영산홍을 심고 있다.

ⓒ 옥천군새마을회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새마을회는 식목일을 맞아 6일 군북면 이백리에서 '100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옥 새마을회장, 김회일 군협의회장, 이순애 군부녀회장등 20여명이 참가해 영산홍 700주를 심었다.

식재장소는 지난해 새마을회에서 100만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던 곳에서 나무를 돌보며 체계적인 나무심기를 진행하기 위해 올해도 선정했다.

앞으로 군새마을회에서는 안내면 현리 종합축제장과 생태공원 일원에도 영산홍 300주를 식재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맑고 쾌적한 지역 분위기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정옥 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해 나갈 것"이라며 "녹색도시 건설에 새마을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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