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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관 "시정 동맥경화 방지할 것"

바른미래당 신언관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 웹출고시간2018.04.06 21:51:41
  • 최종수정2018.04.06 21:51:41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언관(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6일 "매주 월요일 시민에게 시정 현안을 브리핑해 시민의 목소리가 가감 없이 청주시정에 반영되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해 본청의 해당 부서장이나 시의 4개 구청장의 직접 브리핑 제도를 적극 실천해 소통 부재로 인한 시정의 동맥경화를 방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예비후보는 2쓰레기매립장, 프로축구 창단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소통 부재, 협력 부재의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당인사,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및 시의회 추천인사, 시민 등이 참여하는 '시정운영협의체'를 설치, 정파적 이해관계를 초월한 협치와 연대를 통해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 구현을 하는 소통과 협력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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