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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청주시장 후보 경선 24일 치른다

김양희·천혜숙·황영호 '3파전'

  • 웹출고시간2018.04.05 22:11:42
  • 최종수정2018.04.05 22:11:48

(왼쪽부터)김양희, 천혜숙, 황영호

[충북일보]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후보 경선이 오는 24일 치러진다.

한국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회의를 열어 청주시장 후보는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경선은 24일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된다.

경선은 중앙당이 정한 기준대로 책임당원 현장 투표 50%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반영된다.

한국당 경선은 김양희(62) 충북도의장, 천혜숙(62) 서원대 석좌교수, 황영호(58) 청주시의장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

6·13 지방선거 공천에서 여성과 청년 정치 신인에게 최대 30%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마련하면서 김 의장은 20%(여성), 천 교수는 30%(여성·정치신인)를 경선 시 본인이 얻은 득표수에 가산받게 된다.

황 의장은 경선 규칙에 따라 국가유공자 가산 20%를 받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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