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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5 18:23:41
  • 최종수정2018.04.05 18:23:41
[충북일보] 6·13지방선거 청주시장에 나선 자유한국당 김양희 충북도의장이 전략공천을 통해 시장 후보를 결정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의장은 5일 63회 도의회 임시회를 마친 뒤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충북도당의 경선 방침을 잘 알고 있지만, 분열과 반목을 조장하는 경선보다는 전략공천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주는 현재 한국당 지지율이 낮고, 각종 음해가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이 처한 상황이나 지역 여건 등을 감안할 때 전략공천이 가장 도움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의장은 "나를 전략공천하지 않아도 되고, 전략공천을 하건 경선을 하건 당을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조만간 중앙당이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장은 지난 2일 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청주시장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하면 당 후보의 본선 경쟁력이 치명적으로 약화한다"며 전략공천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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