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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TP 조성 오는 2023년까지 연장

사업계획 면적도 12만㎡ 감소
시, 오는 26일까지 재공람

  • 웹출고시간2018.04.05 18:53:26
  • 최종수정2018.05.03 18:01:2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TP) 일반산업단지 지구확장(안)과 관련 지구지정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한 재공람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2017년 11월 27일 사업시행자 ㈜청주테크노폴리스로부터 지구확장 신청서가 접수돼 공람공고를 실시한 이후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협의 서류가 미비해 사업시행자에게 보완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다.

지난 4일 시행사가 제출한 보완서류에는 보완사항인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협의 서류가 첨부됐다.

사업면적은 당초 신청한 사업계획 면적에서 12만3천747.9㎡가 감소된 면적 370만8천890.3㎡이다.

사업기간은 2007년부터 2021년까지에서 준공 예정을 2023년까지로 변경해 접수됐다. 또 당초 계획(안)에서 일부 지역은 제척, 일부 지역은 추가 편입됐으며 토지이용계획도 재수립됐다.

공람기간은 6~ 26일 20일간이며 공람장소는 청주시청 도시개발과, 흥덕구청 건설교통과, 강서2동주민센터, ㈜청주테크노폴리스 사무실 4개소이다.

공람기간에는 주민 및 관계자들에게 산업단지 사업계획, 환경, 교통, 재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11시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합동설명회도 개최한다.

주민공람 및 설명회에서 사업에 대한 건의 및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공람기간 내에 서면으로 작성해 공람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람공고와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협의가 완료되면 산업단지계획 지정을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인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심의결과를 반영해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지구확장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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