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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문화원형 활용한 문화특구 지정"

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

  • 웹출고시간2018.04.05 17:59:43
  • 최종수정2018.04.05 17:59:43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5일 시청에서 미호강 수변 생태공원 조성 등 문화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5일 "역사문화 자산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느냐 하는 것이 청주 문화의 첫 번째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청주의 문화원형 활용한 문화특구 지정, 직지·세계기록유산센터와 연계한 미래지향적 계승을 실현할 6가지 문화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미호강 양안(兩岸) 대규모 수변생태공원 조성, 중앙공원·초정권 역사문화지구로 특화 육성, 청주의 인물 재조명한 기념사업 추진 등을 제시하며 "역사와 생태, 인물을 테마로 한 청주의 문화원형을 발굴하고 이를 킬러 콘텐츠화해 지역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기록유산센터 성공적 건립 등 세계기록문화 허브 구축, 직지코리아 등 차별화 추진, 가상현실(VR) 등첨단영상산업 육성을 강조하며 "직지와 첨단 콘텐츠 산업, 공예산업을 연계해 미래지향적인 유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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