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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열 "젊고 역동적인 행정조직 만들 것"

유행열 청주시장 예비후보

  • 웹출고시간2018.04.05 17:58:06
  • 최종수정2018.04.05 17:58:06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유행열(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퇴직 관료에 의한 낡은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며 젊고 역동적인 행정조직 확립을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5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 3천여 명의 행정 전문 역량을 가진 공직자들의 잠재력과 활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 마련, 공정하고 투명한 균형인사 시스템 구축, 대시민 민원업무 체계 강화, 부정비리 공직자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 도입 , 빅데이터분석팀 신설 등을 통한 과학행정 기반 구축, 전문관제 도입, 유연근무제(탄력근무제) 실시 등을 통한 혁신적인 시정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책임 행정'의 이름 아래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미래지향적 행정문화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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