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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5 18:04:26
  • 최종수정2018.04.05 18:04:26

이호영 의원

[충북일보=충주] 무소속 이호영(63)충주시의회 의원이 5일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0년 한나라당, 2014년 새누리당 후보로 충주시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해 당선한 재선의원이다.

그러나 2014년 시의회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의회 다수당인 새누리당의 결정에 따르지 않아 제명처리 돼 무소속이 됐다.

이 의원은 현재 7대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의원은 "중도보수의 개혁을 기치로 공정한 민주주의에 대한 뜻이 평소 소신과 부합해 바른미래당에 입당하게 됐다"며 "시의원으로서의 경험에 자만하지 않고, 초선에 임하던 그 마음과 자세로 소통하며 충실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충주시 '사'선거구(교현안림, 교현2동, 연수동) 시의원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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