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4.05 18:17:33
  • 최종수정2018.04.05 19:41:16
[충북일보=진천] 재선 의원인 김상봉(60 더불어민주당)진천군의회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진천군 제1선거구(진천읍, 문백·백곡면) 충북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5일 오전 진천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 예산을 지방자치단체로 편성하는 것을 심의하는 막중한 중책을 맡고 있는 도의원은 경험이 풍부하고 공부하는 의원이 필요하다"며 "군의원 8년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진천군 예산을 더 많이 편성 받고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군의원 시절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한결같은 모습으로 섬기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진천군 현안인 인구 15만 진천 시를 만드는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질끈 동여 메고 힘찬 전진을 할 수 있도록 진천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김 의원은 △이권과 청탁에 개입하지 않고 깨끗하고 청렴한 도의원 △상임위원회 활동 조례입법 ,행정감사와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올바른 정책제시 △일자리 창출을 독려할 수 있는 조례입법을 통해 청년실업 및 노인 일자리 해소 △농업을 장려 하고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제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적 장치 조례입법 및 여성들의 사회 진출 독려 지원을 위한 영·유아 돌보미 센터, 어린이집 등에 대한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