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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7회 단양소백산철쭉제 전국풋살대회

전국 150개 팀 2천500여명 동호인 출전 기량 겨뤄

  • 웹출고시간2018.04.05 12:47:37
  • 최종수정2018.04.05 12:47:37
[충북일보=단양] 전국 풋살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7회 단양소백산철쭉제 전국풋살대회가 오는 7일 공설운동장 외 2개 보조구장 등에서 열린다.

전국 풋살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풋살연맹, 단양군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0개 팀, 2천500여명의 동호인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U-8세부, U-10세부, U-12세부, U-15세부, U-18세부, 남자일반부, 여자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예선 리그를 거쳐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 3위까지 마련되며 △우승팀 상금 50·200만원, 트로피, △준우승팀 상금 40·150만원, 트로피, △3위 상금 30·70만원,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회는 소백산철쭉제 홍보와 함께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돼 오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에 풋살 동호인과 임원, 가족 등 5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풋살 인구 저변확대와 지역경기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동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지역의 명산 소백산을 비롯한 관광지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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