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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5 13:09:44
  • 최종수정2018.04.05 13:09:44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괴산군 장연면 장암리 박달산 자락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 충주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괴산군 장연면 장암리 박달산 자락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 국유림영림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약 1.0ha의 산림에 백합나무 3백여본을 식재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매년 120ha이상의 면적에 조림을 실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충주시, 괴산군, 진천군 일원 127ha에 소나무, 낙엽송 등 약 35만본을 이달말까지 심을 계획이다.

남상진 소장은 "나무심기 행사는 숲을 조성해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고 환경이슈인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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