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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담 향토음악인협회장, 제2회 대한민국발전공헌대상 수상

문화예술발전 공헌상

  • 웹출고시간2018.04.04 18:14:03
  • 최종수정2018.04.04 18:14:03

류호담(76) 향토음악인협회장이 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발전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발전 공헌상'을 수상했다.

ⓒ 이숙희
[충북일보=충주] 류호담(76) 향토음악인협회장이 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발전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발전 공헌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발전공헌대상은 국가 및 사회 각 분야에서 지대한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발전국민운동협의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류 회장은 충주시 노은면에서 출생, 1973년 우리나라 최초의 체계적인 학습지회사인 '(주)아이템플'을 설립, 2세 교육에 힘써왔으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20여 년 간 노은초·중학교와 수상초, 수룡분교 학생들에게 학습지를 무료로 제공하고, 2012년 노은장학회 회장을 맡아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또 (사)대한민국향토음악인협회 회장을 맡아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 개최를 통한 향토가요 보급에 앞장섰고, 매년 노은면에서 열리는 '보련가요제'를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충주시의회 5·6대 의원으로 2008년 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주)해송엔지니어링과 (주)중원공조 회장을 맡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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