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티FC, 오는 7일 경주시민축구단과 홈에서 격돌

K3리그 2라운드

  • 웹출고시간2018.04.04 18:14:43
  • 최종수정2018.04.04 18:14:43

청주시티FC 소속 이건희가 지난 3월 2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천시민축구단과의 K3리그 1라운드 경기 중 코너킥을 차고 있다. 이건희는 이날 결승골을 넣어 청주시티FC에 첫 승을 안겼다.

ⓒ 청주시티FC
[충북일보] 청주시를 연고로하는 청주시티FC가 오는 7일 오후 3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경주시민축구단과 2018 K3리그 어드밴스 2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청주시티FC와 격돌하는 경주시민축구단은 내셔널리그팀에서 우수 선수를 대거 영입해 올해 K3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청주시티FC는 앞서 지난 3월 24일 이천시민축구단과 펼친 K3리그 1라운드에서 2대 1 극적인 승리를 거둬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1라운드 경기에서 골과 어시스트 등으로 활약을 펼친 이건희·김영후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이어갈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날 홈경기에서는 경기장을 찾아준 팬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도민과 청주시민을 위한 공익적인 차원에서 매 경기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