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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4 18:14:40
  • 최종수정2018.04.04 18:14:50
[충북일보] 47회 충북소년(장애)체육대회가 '함께 도전하여 멀리 달리고 높이 비상하라'를 슬로건으로 6~7일 열린다.

2일간 청주·충주·보은·옥천·진천·음성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22종목, 중학교 32종목, 특수학교(급) 11종목으로 선수 2천471명과 임원 695명 등 모두 3천166명이 참여한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오는 5월 도내에서 열리는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개회식은 6일 오전 10시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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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