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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 도당위원장 사퇴 환영"

임헌경 청주시장 예비후보, 민주적 경선 요구

  • 웹출고시간2018.04.04 18:04:15
  • 최종수정2018.04.04 18:04:15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임헌경(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신언관 충북도당위원장의 사임에 대해 "늦었지만 환영한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 이같은 환영 입장을 밝힌 뒤 중앙당과 도당에 "시장 후보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경선으로 선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임 예비후보는 "후보 간 지지율(적합도) 격차가 20% 이내일 때는 반드시 경선을 해야 한다"며 "경선은 당심이 반영되도록 당원 여론 50%, 일반 시민 여론 50%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당의 후보 선출이 연예인이나 인지도 높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닐진대, 일반 여론조사는 현실적으로 인물과 능력보다는 인지도 높은 사람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다"며 "다른 정당처럼 시민과 당원 여론조사를 50대 50 비율로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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