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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마을체육학교 개설식 열려

강사 협의회 갖고 함께 노력 다짐

  • 웹출고시간2018.04.04 18:13:45
  • 최종수정2018.04.04 18:13:45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지역 마을체육학교 강사들을 초빙해 마을체육학교 개설식과 강사 협의회를 가졌다.

마을체육학교는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해 학생의 인성발달과 학교체육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의 우수한 스포츠 강사를 초빙해 학교로 찾아가는 체육교육과 지역체육시설을 이용한 체육활동, 그리고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11개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마을체육학교 개설식에서 박대천 수영강사는 "단양관내 초·중·고학생들이 지역의 체육시설과 강사들로부터 교육을 받음으로써 다시 지역의 인재로 커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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