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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4 18:09:28
  • 최종수정2018.04.04 18:09:28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부내륙힐링여행코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부내륙힐링여행권역'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구분, 지자체간 연계·협력을 통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체류형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강원도와 연계한 '중부내륙힐링여행권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충북도(충주,제천,단양군)·강원도(영월군)·(주)지역활성화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여행 코스는 충주 비내길과 앙성온천~중앙탑공원~수안보온천~제천 청풍문화재단지~단양 구담봉~만천하스카이워크~온달관광지~영월 고씨동굴~청령포~어라연~제천 의림지~교동 민화마을 등이다.

도는 올해 4개 시·군을 연계한 광역관광 교통체계개선(광역시티투어) 및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권역연계 관광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간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충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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