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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3 18:16:22
  • 최종수정2018.04.03 18:16:22

박차훈(왼쪽 네 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김정복(왼쪽 세 번째)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3일 제천시청을 찾아 제천 복합건물 화재 참사로 고통을 겪는 피해 유가족과 부상자를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이근규(오른쪽 네 번째) 제천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흥덕새마을금고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청주 흥덕새마을금고, 제천 동제천새마을금고는 3일 제천시청을 찾아 제천 복합건물 화재 참사로 고통을 겪는 피해 유가족과 부상자를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복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제천 복합건물 화재 참사 피해 유가족과 부상자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천시가 하루 빨리 아픔을 딛고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1210개 지역 새마을 금고는 지난 2011년부터 200여 개 지자체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천500여 개 사업에 84억 원을 지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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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