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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NGO센터, 비영리단체 회계·후원 업무 지원서비스 시작

  • 웹출고시간2018.04.03 17:51:15
  • 최종수정2018.04.03 17:51:15
[충북일보] 충북NGO센터는 4일 비영리단체 전문 프로그램인 '나눔셈'과 협약을 맺고, 지역 내 비영리단체 재정건강성·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한 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

나눔셈은 삼화회계법인과 ㈜엔지오웨어가 공동개발한 비영리단체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지역 내 비영리단체의 회계·후원 업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NGO센터는 "공익법인 회계기준 제정, 증대되는 회계 투명성 강화 요구 등에 따라 전문 회계·후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후 프로그램 보급, 회계 교육 등을 통해 비영리단체를 위한 지원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NGO센터(043-273-0321)나 나눔셈(02-565-588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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