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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3 16:20:57
  • 최종수정2018.04.03 16:20:57

청주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6월까지 청주의 대표 도서를 활용 다양한 독서 토론회를 펼치고 있다.

ⓒ 청주시립도서관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관장 김수자)은 2018년 상반기 책읽는 청주 대표 도서인 채사장 작가의 '열한 계단'과 박현경 작가의 '동생을 데리고 미술관에 갔어요'를 활용한 각종 토론회를 4월부터 6월까지 개최한다.

지난 2일에는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시민 및 청소년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계층별 토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은 일반 시민 독서 동아리를 대상으로 책과 함께 공감 토크 토론회 신청도 받고 있다.

김수자 도서관 관장은 "책읽는 청주 시민 독서 운동은 청주시민이 다함께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만들고 있다"며 "책을 통해 세대간, 계층간 대화의 구심점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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