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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김정화·최경숙씨 감고을 으뜸친절직원 선정

  • 웹출고시간2018.04.03 14:13:28
  • 최종수정2018.04.03 14:13:28

영동교육지원청 1분기 감고을 으뜸친절직원으로 선정된 김정화(오른쪽)·최경숙 씨가 3일 꽃다발을 받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1분기 '감고을 으뜸친절직원'으로 김정화 (39·영동중학교) 실무사와 최경숙 주무관(43·영동교육지원청) 주무관을 선정했다.

감고을 으뜸친절직원 선정은 교직원들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분기별로 1회 시행되고 있다.

김 실무사는 민원 및 행정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면서 친절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부모 및 내부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였으며, 학생 지원금 업무를 담당하면서 소외계층 학생이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 확대에도 기여했다.

최경숙 주무관은 청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업무를 처리하였으며, 교육공무직원 및 민방위 업무를 수행하면서 민원인에게 항상 친절히 대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직원들간의 융화를 통해 밝고 따뜻한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김정화·최경숙숙씨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제가 받아도 되는지 부끄럽지만 앞으로 더욱더 친절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가지고 더 나은 교육행정서비스 및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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