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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3 17:48:53
  • 최종수정2018.04.03 17:48:53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선거에 출마한 권혁중(59)예비후보는 3일 "유동인구 1천만 시대를 만들고 돈버는 시장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선거에 출마한 권혁중(59)예비후보는 3일 "유동인구 1천만 시대를 만들고 돈버는 시장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주의 가치는 에코(ECO)와 헤리티지(Heritage) 환경과 문화유산이 중심이 되는 것"이라며 "연중 다양한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700만명, 전시회와 먹거리, 볼거리, 체험과 교육, 문화행사등을 통해 300만명 등 유동인구 1천만 시대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건물을 철거, 가칭 자랑스러운 충주관을 건립한뒤 이를 랜드마크로 많은 관광객들이 충주를 방문하도록 하겠다"며 " 유소년축구대회, 전국족구대회, 전국배드민턴대회, 전국 댄스경연대회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택견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지원을 확대하겠으며, 면단위 축제를 활성화 시키고 몇 개의 지역을 연계해 문화·예술·관광벨트로 만들겠다, 충주시가 보장하는 먹거리(올갱이, 송어회, 민물매운탕, 꿩요리)를 개발해 먹거리 대회를 개최하겠다, 우리나라 최고의물인 '달천수'를 개발해 국내 차(茶)문화대전, 한·중·일 차대회를 개최하겠다.달천강 올갱이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밖에 문화 예술인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문화바우처 제도를 확대하며, 외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다문화 축제 페스티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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