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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플레이로 정의롭게 승리하자"

與 진천지역 예비후보자
깨끗한 경쟁 결의

  • 웹출고시간2018.04.03 17:46:21
  • 최종수정2018.04.03 20:12:44

6월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으로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6·13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천지역 예비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거 승리를 위한 공동 연대를 구성하고 깨끗한 공명선거를 치르자고 약속 했다.

더불어민주당원으로 구성된 원(One-Team)팀 진천 실행위원회(총괄 간사 김준권)는 3일 오전 10시 진천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예비후부자 모두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정의롭게 승리하자··며 ··당원과 군민들의 적극적 지지를 받은 후보가 선출되길 바라며 차후 모든 예비 후보자들은 공천이 확정된 후보를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합심해 전폭적 지원으로 개인 승리 뿐만아니라 민주당 승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또 ··기회의 균등 속에서 후보자 선출 과정이 중앙당 공천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 되길 지켜보고 후보자들은 올바른 정책과 비전을 당과 당원들에게 제시해 평가를 받고 승패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경쟁이 되길 바란다··고도 했다.

이어 이번에 구성된 원팀은 ··민주당 평당원들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수평적 연대활동을 하는 한시적 조직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가한 예비후보자들은 공동협약식을 갖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깨끗한 경쟁을 통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자고 결의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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