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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2 17:58:29
  • 최종수정2018.04.02 17:58:29

세종시 무료법률상담소 운영 계획(4월 4일 이후)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무료법률상담소(2곳)가 오는 4일부터 새로운 장소에서 운영된다.

한솔동주민센터 상담소는 세종시청 2층, 조치원읍사무소 상담소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 옆)으로 각각 이전한다.

시민들은 이들 장소에서 법률은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세무 분야는 매월 1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각각 관련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시가 위촉한 변호사 20명과 세무사 10명이 교대로 맡는다. 한편 시 홈페이지에서는 사이버상담실도 상시 운영되고 있다. ☎ 044-300-2811~6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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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