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署,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 개최

범죄환경 개선위한 민.관.경 협의체 구성
정보공유 및 범죄취약 개선방안 추진

  • 웹출고시간2018.04.02 13:50:48
  • 최종수정2018.04.02 13:50:48

옥천경철서는 2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2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범죄예방협의체는 옥천군민, 자치단체, 경찰, 전문가가 함께 범죄취약지에 대한 정밀진단을 통해 개선방향을 공유, 논의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날 간담회는 옥천경찰서 고진태 경찰서장, 김지용 생활안전교통과장, 옥천군청 도시계획계 등 위원 10명이 옥천읍 공동체치안 강화구역으로 선정된 청솔아파트 앞 주변의 범죄환경을 진단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개선방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개선방향으로 방범용 CCTV 추가설치, 조명의 가시성 확보를 위한 로고젝터 등, 쏘라표지병 설치 등이 논의됐으며 관련 치안예산이 반영되도록 기관 간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