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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친절 공무원 선정

옥천 군서초 김진희·안내초 김종국·옥천교육지원청 심진하씨

  • 웹출고시간2018.04.02 13:58:20
  • 최종수정2018.04.02 13:58:20

1·4분기 옥천교육지원청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심진하(왼쪽 두번째부터), 김진희, 김종국씨.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1·4분기 친절 공무원으로 군서초등학교 김진희(38) 교무실무사, 안내초등학교 김종국(68) 배움터지킴이, 옥천교육지원청 심진하(36)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김진희 교무실무사는 2015년부터 군서초에 근무하면서 학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교육과정 워크숍에 함께 참여해 교육비전을 함께 세우고, 교원동아리 회원으로 다양한 학교 내 조직 활동에 솔선하는 등 수업과 생활 지도 중심의 학교 운영 및 업무추진을 위한 참여와 소통에 앞장서 왔다.

김종국 배움터지킴이는 2013년부터 안내초 배움터지킴이로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지도, 점심시간 및 쉬는 시간 학생 안전지도, 외부인 출입관리, 주차장 관리 등 강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교내 텃밭 가꾸기 활동을 위해 본인의 농기구를 활용, 협조하는 등 각종 학교의 행사 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등 손수 앞장서서 뒷받침해 왔다.

심진하 주무관은 2016년 옥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에서 전화민원, 국민신문고, 제증명 발급 등 민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친절하고 웃는 모습으로 민원인을 대해 교육지원청을 찾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동료직원들 사이에서도 '친절 공무원의 표본'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친절함이 몸에 밴 직원이다.

한편 옥천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고객중심 행정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발굴·사기진작의 일환으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하던 친절공무원 표창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선발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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