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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8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희망일자리와 인력난 해소를 한번에

  • 웹출고시간2018.04.02 13:40:29
  • 최종수정2018.04.02 13:40:29

제천시가 주최하는 '2018 미니취업박람회'를 알리는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구직자에게는 희망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2018 미니취업박람회'가 5일 오후 2시 제천 시민회관에 열린다.

제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현장면접관 위주로 운영되는 미니취업박람회에는 (주)동양벤드, (주)휴온스, (주)유유제약, 코스맥스바이오(주), (주)허스델리 등 16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관에는 기업별 면접부스를 설치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1대 1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참여기업에 대한 사전 정보는 제천시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지원자는 이력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행사 당일 시민회관에 방문해 면접 안내를 받으면 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이력서 사진촬영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에서 구직신청 접수를 진행해 행사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꼭 만날 수 있도록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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