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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구 제16대 진천군 노인회장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새삼 어깨가 무겁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4.02 15:00:03
  • 최종수정2018.04.02 15:00:03
[충북일보=진천] 제16대 (사)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박승구 신임 지회장은 "노인회 사무국장 재임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생거진천의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노인일자리 확대, 여가생활 활성화, 복지증진, 경로당운영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임 박 지회장은 진천군지방공무원 정년퇴임 후 진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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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