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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거미줄 공중케이블 정비

청주시, 봉명·내덕동 일원 5개 구역 대상

  • 웹출고시간2018.04.02 15:00:18
  • 최종수정2018.04.02 15:00:1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연말까지 흥덕구 봉명동 1235번지 일원 등 5개 구역 공중케이블(공중선)을 정비한다.

지난 2013년 시작된 공중선 정비는 전주, 통신주 보강·이전 설치, 끊기거나 늘어진 통신선 철거 및 복잡한 전력선과 통신선 정리, 전주에서 건물·주택으로 이어진 복잡한 통신선(인입선)을 정리하는 것으로 보행·교통안전 위해요소를 차단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정비 대상 구역은 봉명동 1235번지·187번지·857번지 일원, 내덕동 407-119·392-2번지 일원이며 총사업비는 59억 원(한전·통신사 예산)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선 정비차량 주정차에 따른 통행 안내와 사업자들의 장비 교체에 따른 건물 및 가구 방문 시 출입 협조, 공중선 정비에 따른 서비스 일시중단에 따른 이용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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