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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개화·수확기 맞는 양귀비·대마 밀경작 등 집중단속

  • 웹출고시간2018.04.01 16:38:54
  • 최종수정2018.04.01 16:38:54
[충북일보] 충북경찰이 개화기·수확기를 맞은 양귀비·대마 밀경작 행위와 밀매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마약류 공급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마약류 투약자 특별 자수기간(4월 1일~6월 30일)과 함께 진행된다.

4월부터 6월까지 개화기인 양귀비와 6월~7월 수확기인 대마는 농촌지역 비닐하우스·텃밭, 도심의 건물 옥상 등에서 밀경작이 성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청은 야산 등 밀경작 우려지역의 경우 사전파악을 통한 집중단속을 벌이고, 취약지역인 도서·산악지역은 헬기·드론을 이용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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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