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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1 14:10:31
  • 최종수정2018.04.01 14:10:31

충북중앙도서관에서 운영중인 토요일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학생들.

ⓒ 충북중앙도서관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매주 토요일마다 이용자들로 북적인다.

유아와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토요락(樂) 프로그램'을 토요일마다 운영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신청을 받아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그림책과 친구하기', ' 창의력 쑥쑥 주산 암산', '나는 꼬마 피카소', '동화 읽고 요리 쿡쿡', '사계절 생태놀이', '핸드메이드 공예'가 있다.

한 강좌 당 20명이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학생들이 책을 읽은 후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책에 나오는 요리 만들기,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자녀들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은 애니어그램(성격유형지표)으로 자신의 성격을 알아보고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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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