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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농협 마트형 영농자재 판매장 개점

농자재·농약 등 750여 품목 판매

  • 웹출고시간2018.04.01 13:34:07
  • 최종수정2018.04.01 13:34:07
[충북일보=청주] 청주 강내농협은 영농자재판매장을 마트형 매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강내농협은 지난해 6월 종합청사를 신축 이전하면서 기존 본점 사무실 유휴공간을 조합원 편의를 위한 마트형 영농자재 판매장으로 활용하기로 한 뒤 청주시와 공동 협력사업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해 왔다.

지난달 30일 새로 문을 연 영농자재 판매장은 150㎡(45평) 규모로, 농기구 등 농자재 550여 품목과 농약 200여 품목을 진열·판매하고 있다.

조방형 조합장은 "마트형 영농자재판매장 개점이 조합원의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상품구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의 기대에 더욱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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