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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예술회관,4~5월 문 닫는다

개관 18년 맞아 무대조명 보수 등으로

  • 웹출고시간2018.03.29 16:30:13
  • 최종수정2018.03.29 16:30:17

4~5월 두 달간 임시 휴관하는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읍 침산리 226-1) 전경.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운영하는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읍 침산리 226-1)이 4~5월 두 달간 임시 휴관한다.

시는 29일 "올해로 개관한지 18년을 맞으면서 각종 시설물과 공연 장비의 기능과 안전성이 떨어짐에 따라, 4억 원을 들여 무대조명 보수와 전시실 환경 개선 공사 등을 하기 위해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870석의 대공연장 등을 갖추고 지난 2000년 문을 연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세종시내 유일의 전문공연장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평균 150여회의 공연이 열린다. ☏044-301-3521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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