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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로 결정

충북좋은교육감 추대위 발표

  • 웹출고시간2018.03.29 19:02:22
  • 최종수정2018.03.29 19:02:22

충북좋은교육감 추대위원회는 29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단일화를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북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충북좋은교육감 추대위원회(이하 교추위)'는 후보단일화 방법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추대위는 29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좋은교육감 선출'을 위한 방법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추대위는 이날 합의사항으로 △충북좋은교육감 통합단일후보 경선을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 △여론조사 비용은 공동분담을 원칙으로 상황에 따라 추대위가 진행 △여론조사 방식 등 세부사항은 선관위 문의를 통해 합의 △후보간 이견이 발생시 차질이 예상될 경우 추대위가 단독 진행 등이다.
 
이에 따라 추대위는 "선관위 자문을 통해 질의 문, 조사방식을 협의하고 4월13일 이전 끝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추대위는 또 "심의보·황신모 예비후보 간 협의 중 이견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과정으로 긍정적인 현상으로 이해하며 추대위가 관여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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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