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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9 18:57:05
  • 최종수정2018.03.29 19:19:49

청주동남지구 개발계획 평면도 .

ⓒ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영래)는 청주동남지구 주거전용 단독주택지 136필지 3만4천㎡를 추첨방식으로 분양한다.

청약자격은 일반실수요자로 지역제한 없이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지는 건폐율 60%, 용적율 200%, 필로티 포함 4층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다.

특히 필지당 8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해 임대사업자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이다.

분양가는 필지당 3억5천만 원 내외로 3.3㎡당 평균 442만 원대(410만 원∼457만 원)이며 2년 이자 조건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청주동남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ㆍ방서동 일원에 건설되는 청주지역 최대의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약 207만4천㎡, 1만4천768세대, 3만6천20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2019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청주 1, 2, 3순환로가 인접해 청주시내 뿐만 아니라 세종, 대전, 천안 등 다른지역으로 연결되는 도로와의 연속성이 뛰어나다.

때문에 전국 어디서나 신속하게 지구내로 진입할 수 있는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또 충북도청ㆍ청주시청ㆍ남청주정류소 등이 5㎞이내 위치하며, 용암1, 2택지개발지구, 방서지구와 연접하고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가까이에 있어 생활 인프라가 매우 좋다.

아울러, 주변에는 대규모 공장시설이 없고 지구북측에 낙가산, 지구를 관통하는 월운천 등 자연경관이 빼어난 데다가 지구내외로 녹지가 고르게 형성돼 친환경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지구내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를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충북대학교, 서원대학교, 청주대학교 등이 있다.

현재 지구내에는 시티 프라디움, 대성 베르힐, 대원 칸타빌 등 분양아파트 4천200여 세대가 지난해 착공해 공급중에 있으며 올해 최소 2천여 세대의 아파트가 공급 예정에 있다.

내년 7월부터 일부 상업, 근린생활시설 착공을 시작해 청주 동남부 생활권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LH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분양 및 추첨 등의 공급과정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진행된다"며 "오는 4월 23일 신청을 받아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하며 계약체결은 4월 25∼2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기타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충북지역본부 판매부(043-290-3815, 3812)로 문의하면 된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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