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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FF 동네 극장 4월 첫 상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
내달 3일 영화관람 무료제공

  • 웹출고시간2018.03.29 11:32:25
  • 최종수정2018.03.29 15:39:04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JIMFF 동네 극장(찾아가는 상영회)의 올해 첫 상영회를 알리는 포스터.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일보=제천] 제천 시민들과의 긴밀한 유대감 형성 및 지역 밀착을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JIMFF 동네 극장(찾아가는 상영회)이 오는 4월 3일 올해 첫 상영회를 갖는다.

JIMFF 동네 극장은 영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환경에 있는 지역 주민들 및 계층을 위해 다양한 영화 관람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늘려가고자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JIMFF 동네 극장은 이날 오전 10시 백운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되며 이어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청전 주공2차 마을회관에서 두 번째 JIMFF 동네 극장이 열린다.

백운면 복지회관에서는 영화 '오빠생각'이, 주공2차 마을회관에서는 영화 '국제시장'이 상영된다.

영화제에서 상영됐던 작품들을 다시 감상할 수 있는 JIMFF 아카이브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 13회 상영작까지 추가된 JIMFF 아카이브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관람이 가능하다.

영화제 기간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천 시민들과의 소통하고자 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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