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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 토크가 있는 '신바람 스와레'

국악 이야기가 있는 신바람 난 저녁시간

  • 웹출고시간2018.03.28 19:55:04
  • 최종수정2018.03.28 19:55:04

청주시립국악단의 신바람 스와레가 29일 저녁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 청주시립국악단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정악, 민속악, 대중가요, 국악관현악 등 국악과 함께 이야기로 풀어가는 시립국악단(객원지휘자 박경현) 시즌 레퍼토리2 '신바람 스와레'를 2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스와레는 저녁, 밤에 즐기는 파티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청주시민 국악 애호가들과 함께 신명나는 우리 음악을 즐겨보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박범훈 작곡 국악관현악 '축연무'를 시작으로 중국 영화 OST 첨밀밀 중 '월량대표아적심', 황비홍 중 '남아당자강'을 연주한다. 국악가요 소리꾼 박애리의 협연으로 '쑥대머리', '사노라면', '배띄어라'를 들려주고 국악관현악 '춘무'도 연주한다. 또한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를 시원한 소리로 이윤아(청주시립국악단 수석단원)가 열연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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