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28 18:34:21
  • 최종수정2018.03.28 18:34:21
[충북일보=증평] 지역을 대변하는 목소리 큰 도의원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연종석(45) 증평군의회 의장이 충북도의원 출사표를 냈다.

연 의장은 28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09년 36세의 젊은 나이로 최연소 군의원 당선 이후 현재까지 3선 의원을 하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심부름꾼으로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사랑하는 내 고향 증평군을 위한 일념 하나로 충북도의원에 도전하기 위해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달았다.

또 ··도의회에서는 지역을 대변하는 큰 목소리를 내는 도의원이 되고 지역에서는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가슴속 양심을 팔지 않고 군민들의 생활 편의와 복지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부지런히 움직이는 도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다.

연 의장은 △일자리 풍부한 경제도약 실현 △생활편의·복지수준 한 단계 향상 △자녀교육·어르신 학습 책임지원 △특별한 문화관광산업 육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농축산업 육성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구축 △원 도심 활성화 대책·지역 균형발전 도모 등을 약속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