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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8 18:34:28
  • 최종수정2018.03.28 18:34:41
[충북일보=증평] 새롭게 지역을 변화시키는 군수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규환(61) 전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이 28일 오는 6월 지방선거 증평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이사장은 이날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증평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군민의 보장된 행복을 위해 열정을 쏟겠다는 각오가 돼 있다"며 ··반드시 증평을 자랑스럽고 정신적·물질적으로 윤택한 지자체로 만들 자신으로 군수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2003년 증평전통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 서민경제 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선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지역을 건설하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또 "당이 정한 공명정대한 경선에 동참해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군수 후보에 낙점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약속은 꼭 지키고 청렴하고 책임감 강한 당당한 군수가 되겠다"고도 했다.

김 전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경제 성장 △친환경적 자연환경 조성 △꿈과 비전이 있는 가족도시 형성 △문화관광 중심특구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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