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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준법지원센터, 준법지원 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법교육 저변 확대와 지역 공헌 활동 위한 유관기관 회의

  • 웹출고시간2018.03.27 14:36:59
  • 최종수정2018.03.27 14:36:59

영동준법지원센터는 27일 센터에서 영동·옥천군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범죄예방 환경개선 등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 영동준법지원센터
[충북일보=영동] 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는 27일 센터에서 영동·옥천군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준법지원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준법지원자문위원회'는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법교육 사업, 주민친화적 사회봉사명령 집행 등 준법지원센터의 활동에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다.

이번 정기회의는 소외계층 지원과 주민친화적 사회봉사명령 집행 분야, 지역 내 범죄환경 개선을 위한 준법지원센터의 활동 등에 대해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고, 관련 업무의 발전적 운영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백종현 소장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준법지원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업무를 추진하고 의견과 제안은 적극 반영하여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법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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