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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7 13:48:02
  • 최종수정2018.03.27 13:48:0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 2018년 제1회 추경예산이 당초예산 대비 7.1% 증가한 1천923억원으로 제132회 증평군임시회 의결을 통해 27일 최종 확정됐다.

확정된 1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1천776억원, 특별회계 147억원 등 총 1천923억9천만원 규모다.

이는 당초예산보다 일반회계 113억8천만원, 특별회계 13억7천만원 등 총 127억5천만원(7.1%)이 증가한 금액이다.

기금을 포함한 군 재정규모는 2천42억원이다.

당초예산은 일반회계 1천662억원, 특별회계 134억원 등 총 1천796억원이다.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은 △보훈회관 건립 토지매입비 3억 5천만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6억9천만원 △저소득층 주택 태양광 보급사업 7억5천만원 △추성산성 정비 5억원 △남차~증천 간 도로개설공사 10억원 △증평읍 초중리 다산마트~창동리 일진건재 간 도로개설공사 3억7천만원 △가상증강현실 종합전시체험장 조성 12억원 △도안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7억1천만원 등이다.

홍성열 군수는"이번 추경은 정부시책에 부응하는 일자리 창출, 주요 SOC 건설 등에 집중했다"며"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한 만큼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방침이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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