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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앙중 학생·학부모 상담주간 운영

27일 '오늘은 기분 좋은 날, 행운의 날!' 행사

  • 웹출고시간2018.03.27 14:07:54
  • 최종수정2018.03.27 14:07:54

충주중앙중은 30일까지 학생·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27일 '오늘은 기분좋은 날, 행운의 날'행사를 실시, 등굣길 학생들에게 인사와 함께 선물을 줘 즐겁게 했다.

ⓒ 중앙중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중은 30일까지 학생·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새 학기 적응과 즐거운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2018년 나의 목표 쓰고 자기선언하기', '걱정인형 만들기', '사랑의 엽서 콘테스트', 'Wee센터 연계 자살예방교육', 자기이해 집단상담 '내 안의 나'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7일 오전 8시부터 30분 동안 '오늘은 기분 좋은 날, 행운의 날!' 행사를 열어 또래상담자들과 교사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고 즐거운 인사와 선물로 맞이했다.

좋은 글이나 힘이 되는 글귀가 붙여진 빅파이를 선물로 나누며 하이파이브, 허그 또는 악수로 새 학기의 어색함을 친근함으로 바꾸었다.

최은비(3학년)학생은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과 좋은 글귀의 감동이 하루를 상큼하고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며 즐거워 했다.

최정순 교장은 " 앞으로도 행복한 하루 열기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 학생들의 등교 길이 즐겁고 학교생활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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