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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128억원 투입

주민 교통편의 제공

  • 웹출고시간2018.03.27 10:41:32
  • 최종수정2018.03.27 10:41:3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교통편의 제공 등을 위해 올해 128억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개설에 나선다.

군은 옥천읍, 이원면, 청산면 일원 11개 지구 6.85km에 대해 총 예산 128억 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도시계획도로개설을 완료한다.

올해 신규로 시작되는 청산도시계획도로(0.43km), 마암리도시계획도로확장(1.5km), 문정도시계획도로 확장(0.3km) 등 3개 지구는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올해 안에 보상을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야리~서대리(1.4km), 양수리~마암리(0.9km), 교동도시(0.9km), 동안도시(0.32km), 금빛아파트(0.01km), 강청도시(0.52km), 가화도시(0.4km), 이원구듬치(0.5km) 지구 등은 계속사업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염태성 도시건축과장은 "최근 신규 아파트 입주와 다세대 주택 증가에 따라 교통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적절한 도로개설을 통해 주민재산권 보호 및 주민교통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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