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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6 18:04:59
  • 최종수정2018.03.26 18:05:04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충주 등 5개 선거구 기초단체장과 19개 충북도의원 선거구 후보 대한 공천자를 확정했다.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5차 회의를 열어 충주시장 후보에 조길형 현 시장을 공천했다.

보은군수 후보는 정상혁(77) 현 군수, 영동군수 후보는 박세복 현 군수를 각각 공천키로 했다.

괴산군수 후보 공천장은 송인헌 전 혁신도시관리본부장이, 진천군수 후보 공천장은 김종필 전 충북도의원이 각각 거머쥐었다.

단양군수, 음성군수, 증평군수 선거 후보는 정하지 않았다. 이들 선거구에 대해서는 향후 논의를 거쳐 경선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도당은 공천신청자가 단수인 충북도의원 선거구 18곳에 대한 공천도 확정했다.

청주지역은 △청주1 선거구 이종욱 도의원 △청주3 선거구 김병국 청주시의원 △청주4 선거구 최광옥 도의원 △청주5 선거구 박지헌 전 체육회 감사 △청주9 선거구 임병운 도의원 △청주10 선거구 윤은희 도의원 등이다.

충주는 △충주2 선거구 이종갑 전 충주시의원 △충주3 선거구 임순묵 도의원을 각각 공천했다.

제천지역 공천자는 △제천1 선거구 성명중 제천시의원 △제천2 선거구 김호경 제천시의원 등이다.

이 밖에도 △단양선거구 오영탁 단양군의원 △영동1 선거구 박병진 도의원 △영동2 선거구 박우양 도의원 △괴산 선거구 이태훈 충북도당 대변인 △증평 선거구 김봉회 도의원 △진천1 선거구 정영수 도의원 △진천2 선거구 이양섭 도의원 △음성1 선거구 장용식 충북도당 부대변인 등이 각각 공천장을 받게 됐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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