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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6 12:56:24
  • 최종수정2018.03.26 12:56:24

옥천소방서 직원들이 26일 회의실에서 소통화합을 위한 두드름회의를 열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26일 3층 회의실에서 각 부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직원과의 소통화합의 증진 및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을 위해 두드림 회의를 가졌다.

이날 두드림 회의는 ▲현장 출동이 많은 직원들의 현장의 소리 청취 및 애로사항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정책 관련사항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및 건의사항 ▲주요 현안·정책에 대한 의견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행정팀장은 "소방공무원 소통 채널인 두드림 정기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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