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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열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장, 충북 연합회장 취임

지역발전 원동력으로 실질적인 도움 주는 연합회 운영

  • 웹출고시간2018.03.26 11:38:42
  • 최종수정2018.03.26 11:38:42

소정열

[충북일보=단양] 충청북도귀농귀촌인연합회를 이끌 신임회장에 소정열(77)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신임 소 회장은 "충북을 선택한 귀농귀촌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 긴밀하게 협조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합회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협의회가 군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단양군 발전의 원동력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 회장은 성산무역을 경영하다 2013년 단양읍 천동리에 정착해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지역 발전을 위해 환경봉사단체 '에코단양' 회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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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