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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문화가 있는 날 '그것만이 내 세상' 상영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주연의 브로맨스 가족영화

  • 웹출고시간2018.03.26 11:36:50
  • 최종수정2018.03.26 11:36:50

단양군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상영하는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가족 휴먼드라마 '그것만이 내 세상' 포스터.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예술회관에서 최신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무료 상영한다.

이 영화는 배우 이병헌과 윤여정, 박정민 주연으로 28일 오후 7시30분, 29일 오후 2시, 7시30분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때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이젠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 그와 17년 만에 만난 엄마 인숙과 동생 진태가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영화는 지난 1월 개봉작으로 이병헌, 윤여정이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화제가 됐으며 이병헌과 박정민의 브로맨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상영할 영화는 한참을 웃게 만들다 진한 감동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적합하다"며 "가족들끼리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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