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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5 15:50:00
  • 최종수정2018.03.25 15:50:0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내달 12일 저녁 7시 30분 넌버벌 코미디 '옹알스'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옹알스'는 옹알이를 하는 코흘리개 아이들의 시선으로 사물을 재해석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발한 웃음을 만들어내고 놀라운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넌버벌 코미디이다.

마임, 저글링, 비트박스 등의 퍼포먼스를 활용하는 퍼포디언(Perfordian, 퍼포먼스를 하는 코미디언) 옹알스는 2007년 KBS '개그콘서트-옹알스'로 데뷔하여 웃음을 만국 공용어로 삼아 세계에 도전하고 있다.

'옹알스'는 2014년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 '디렉터스 초이스', 2017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12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 진출하며 국내외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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